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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안전관리 평가·고객만족도 '미흡' 유일기관"
"해양환경공단, 안전관리 평가·고객만족도 '미흡' 유일기관"
  • 해양환경팀
  • 승인 2021.10.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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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13일 해양환경공단 국정감사에서 "2020년 기재부가 실시한 안전관리 평가 및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둘 다 '미흡'을 받은 기관은 해양환경공단이 유일하다"고 질타했다.

해양환경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최초로 실시한 98개 공공기관에 대한 종합 안전관리 능력 진단 결과에서 공기업 31개 중 31위로 최하위를 기록했고, 2020년도 고객만족도 조사(기획재정부 주관)에서도 '미흡' 판정을 받았다.

2020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결과에 따르면 해양환경공단은 안전역량 3등급, 안전수준 4등급, 안전성과 5등급을 받으며 공기업 31개 기관 중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재부가 제시한 개선권고사항에는 '안전통로 미확보', '기관 내 소화기의 점검상태 전수조사 실시 권장'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점들도 있어 해양환경공단 내 안전불감증이 만연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또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해양환경공단이 실시하는 세부사업 7개 중 조사에서 제외된 2개 사업을 제외하고 모든 사업에서 목표달성에 실패했으며, 그 중 전문방제교육은 2019년 대비 6.5점 하락, 예선사업은 4.5점이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남 의원은 "방제, 청항, 예선작업, 침몰선박 관리 등 공단의 사업 특성상 근로자는 다양한 작업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도 그동안 제대로 된 안전조치가 부족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며 "공단의 핵심가치인 '안전우선'을 다시금 제고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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