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1-10-19 16:52 (화)
2023년 포항~울릉 초대형 쾌속선 취항…"950명 태우고 3시간 걸려"
2023년 포항~울릉 초대형 쾌속선 취항…"950명 태우고 3시간 걸려"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21.10.13 0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하반기 포항~울릉 정기항로에 2500톤급 대형 쾌속선이 취항할 것으로 알려졌다.(대저해운 제공)2021.10.12


2023년 하반기쯤 포항~울릉 정기항로에 2500톤급 대형 쾌속선이 취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울릉군 등에 따르면 선박회사인 (주)대저건설과 지난 6월 9일 울릉항로의 지속가능한 해상이동권 보장과 군민들의 일일 생활항로 구축을 위해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주)대저건설은 협약체결 이후 3개월간 호주 오스탈 조선소와 여객선 기본선형과 주요재원에 대한 배치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7일 여객선 신조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조 여객선은 북유럽형 인버티트 선형으로 최대파고 4.2m까지 안정적인 고속운항이 가능하고 총 2500톤, 길이 80m, 폭 21m로 승객 등 950명과 화물 최대 30톤을 싣고 최대속력 45노트(83.3km), 평균속력 42노트(77.8km)로 포항~울릉 항로를 3시간 내에 주파할 수 있다.

또 여객실은 이코노믹, 비즈니스, VIP석 3개 등급으로 배치되며 좌석간 간격을 최대 1.5m로 설계해 승객들의 피로를 최소로 줄일 것으로 전해졌다.

(주)대저건설 해운사업본부 양병환 사장은 "그 동안 쾌속 여객선 취항을 기다리는 울릉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건조 착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예정일보다 더 빨리 취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조 여객선은 2023년 9~10월 사이 취항을 목표로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