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과 공정거래위원회 김재신 부위원장이 오는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실시하는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에 참고인과 증인으로 출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과 이원택 의원은 공정위 김재신 부위원장을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이원택 의원의 요구로 참고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해운협회와 공정위 핵심 관계자가 참고인과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은 최근 공정위의 해운기업 담합행위 조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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