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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장관, 1일 동해안지역 정책현장 방문
문성혁 장관, 1일 동해안지역 정책현장 방문
  • 해양정책팀
  • 승인 2021.09.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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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일 강원도 동해시와 경북 울진군 등 동해안지역을 찾아 해양수산정책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먼저, 문 장관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하여 동해 신항 건설현황 및 강릉 해변침식 대응 등 주요현안을 보고 받고, 동해신항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신항 건설 및 친수공간조성사업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다.

문 장관은 동해 신항 공사현장에서 “동해항은 강원도 최대의 무역항이며 강원도 물류 수송의 중심항만이다”라면서 “동해 신항 사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북방교역 거점항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해 달라”라고 강조하고, 강릉지역 해변침식 대응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연안침식 대응과 관련하여 관계전문가 등과 협의하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적인 연안침식 방지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문 장관은 울진군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하여 전시교육 운영 현황과 코로나19 방역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문 장관은 해양과학관 운영 상황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해양과학관이 거점 해양교육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역량 강화를 위한 해양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해양과학관이 다중이용시설로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만큼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관리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문 장관은 울진군에 위치한 후포항을 방문하여 후포항 정비사업 및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후포항 정비사업은 우리 영해 수호와 기상악화 시 지역 통항 선박의 중간 피항지 역할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고, 후포항 마리나 항만 조성은 국민들에게 해양레저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마리나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러시아, 일본과 연계한 국제적 마리나 항만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 장관은 후포항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후포항 정비사업과 마리나 항만 조성사업은 동해안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중요사업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공사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하고, “공사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주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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