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이영찬 교수(해양경찰학부, 사진)는, 인플루전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최근 메타버스 구현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가상현실 구현 기술로 개발된 가상현실기반(VR)의 구명정 퇴선 교육 솔루션인 ‘In Works VR-Lifeboat’를 2020년 7월부터 1년간 개발하여, 그 성과를 최근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In Works VR-Lifeboat’는 최신 유니티HDRP엔진을 활용하여 PBR(Physically Based Rendering)기반의 사실적인 3D 그래픽 표현기술과 물리기반의 상호작용 시스템 그리고 모션IK 시뮬레이션 기술 등을 적용하여 가상현실에 보다 몰입하여 능동적으로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In Works VR-Lifeboat’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국제해사기구(IMO)의 STCW(Standards of Training Certification and Watchkeeping)협약 규정에 의거한 구명정 퇴선 교육훈련 모델을 적용하여 전세계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개발에 참여한 이영찬 교수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국제해사기구(IMO)에서도 조만간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선박선원교육이 표준화될 것 확실시되면서 가상현실 기반의 선박선원교육은 전세계적으로 대중화될 것 이기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선원교육 솔루션 개발은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플루전은 최근 메타버스 핵심구현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3D게임 구현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가상현실 기반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