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간한 '위클리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VLCC는 화물 유입 둔화가 이어지며 중동/중국 구간 WS 주간 3.9% 하락하였다. 스크러버 장착 선박 TCE도 $10,000/일 하회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 감산 기간 연장 결정은 수에즈 동부 운임 하방압력으로 작용하였다. 물동량 위축 및 선박 공급 압력 심화에 시황 회복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드라이빙시즌 종료와 함께 9~10월 정제설비 유지보수 기간 돌입될 예정이다. 원유 수출 증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유입은 추가 하락

11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간한 '위클리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에 따른 시장심리 개선 및 대서양 수역의 성약활동 증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8월 말 센젠과 광저우에서 시작된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조치가 베이징, 상하이 등 다른 대도시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었다. 이에 베이징의 주간 주택거래량은 8월 말 약 600건에서 9월 초 1200여건으로 급증하며 부동산 및철강 시장 회복 기대감이 증가하였다. 지난달 채권이자 지급에 실패하여 유동성 위기가 불거진 중

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급 일일운임은 전날에 비해 1483달러 상승한 1만3318달러를 나타냈다.양대 수역 모두 화물 유입 증가가 나타난 가운데 전일 FFA 상승에 따른 심리 개선이 수역 전반에 걸치며 강세를 구현하였다. 태평양과 브라질의 경우 철광석 유입 증가가 시황 상승을 견인하였다. 북대서양은 T/A 항로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신규 화물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spot 선박 또한 소폭 감소하며 상승하였다.파나막스급 운임은 97달러 상승한 1만3254달러를 기록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8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오사카항만국(국장 마루야마 준야)과 양 항만 이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오사카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에 이어, 양 항만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었며, 현재 평택항에서는 팬스타라인닷컴이 주 1항차 평택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를 오가는 직항로를 운영 중이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항만 간 물적 인적 교류 추진 ▲항만의 관리운영에 관한 정보 교환 ▲양 항만 비즈니스 창출 기업에 대한 교류 촉진

대한조선 정대성 사장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조선업계에 따르면, 정대성 사장이 지난 1일부로 대한조선을 퇴사했다.퇴사와 관련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고 있다. 정 사장의 퇴사로 대한조선은 김광호 회장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대우조선해양이 최대주주로 있던 대한조선은 지난해 8월 KHI그룹(회장 김광호)이 인수했다.퇴사한 정 사장은 당시 KDB산업은행에서 대한조선이 지분을 인수하면서 사장직을 3년 여 맡아왔었다.조선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중소 조선사의 경영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 사장이 퇴진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 부이사관 승진▲해양환경정책과장 오행록 ▲수산정책과장 황준성 ▲수산자원정책과장 임태호

30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급 일일운임은 전날에 비해 143달러 하락한 1만2275달러를 나타냈다.태평양은 9월 선적 중심으로 철광석 유입이 꾸준히 지속되며 상승하였다. 브라질은 선주/용선주 간 넓게 형성된 호가 격차가 좁혀지지 않으며 활동성이 부진하였다. 북대서양은 F/H 중심으로 화물 유입이 소폭 증가했으나, 아직 선박 공급이 넉넉히 이루어지며 하락세를 지속하였다.파나막스급 운임은 270달러 상승한 1만2681달러를 기록했다.대서양은 북유럽의 저조한 화물 수요가 이어

29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급 일일운임은 전날에 비해 385달러 상승한 1만2418달러를 나타냈다.양대 수역 모두 뚜렷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으며 조용한 장세가 연출되었다. 수역 전반에 화물들이 하나둘씩 유입되고 있있으나 시장 참여자들은 선뜻 성약에 나서기 보다는 시장 내 수급을 확인하며 방향성 탐색에 주력하는 모습이다.파나막스급 운임은 72달러 상승한 1만2411달러를 기록했다.대서양은 선박 공급이 누적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화물 유입이 증가하며 보합세를 구현하였다.

2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급 일일운임은 전날에 비해 381달러 하락한 1만2033달러를 나타냈다.태평양은 메이저 철광석 화주들의 선박 수요가 증가하며 이전 성약을 소폭 상회하는 성약 보고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대서양은 영국 공휴일 영향으로 시장 참가자들의 움직임이 둔화된 가운데 역내 공급 우위의 수급 구조는 여전히 지속되며 하락세를 보였다.파나막스급 운임은 77달러 하락한 1만2339달러를 기록했다.대서양은 영국 휴일 영향으로 성약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선박 공급은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