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6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7회 등대 해양문화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등대와 바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을 꾸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대 또는 바다’를 주제로 50컷 이상의 웹툰을 제작하여 최대 3개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공모전 누리집(등대공모전.com)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규격 및 해상도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수부는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총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강도형)에 따르면,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소속 직원들이 정부 수상자로 선정됐다.박흥식(사진) 제주연구소장은 해양 탄소 흡수원 개발, 글로벌 해양 연구 거점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장을 수상했다.해양ICT·모빌리티연구부 오명학 책임연구원은 항만시설물의 ICT 기반 스마트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경영기획실 박홍진, 연구관리실 박재욱, 연구전략실 조성하 행정원이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5월 31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달 26일 공사와 국민간 온라인 소통의 구심점이 될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3기'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공사는 2022년부터 대학생 기자단 '해지니' 운영을 통해 우리 해운산업 전반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도 제고에 애쓰고 있다. 해지니 3기 모집 공모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 지역 총 18개 팀의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상위 6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다.최종 선발된 6개 팀은 발대식을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대회’를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 여수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2인승 딩기요트,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총 5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160여 척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항저우아시안게임(9.23.~10.8.)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 대회에 참가해 더욱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대회 첫날인 8일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찬복)는 지난 10여년 간 공석으로 있던 상근부회장에 6월 1일자로 조무영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협회는 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물류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류업계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상근부회장을 임명했다.조무영 신임 상근부회장은 충남대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 영국 뉴카슬대에서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교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건설교통부, 국토해양부, 국토교통부를 거치며 주로 교통

지난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재욱 전 대한조선학회 회장이 지난 2일 별세했다. 서울대 조선공학과을 졸업한 故 이재욱 전 회장은 한국선급(연구실장)에서 근무했으며, 인하대에서 교수로 활동하였으며,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었다.서울대 조선공학과 동기로는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등이 있다. 고인은 한중 열차페리를 주장해 관심을 모은 적이 있다.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5일이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경북 상주 경천섬 일대에서 해양수산부장관배 제17회 전국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는 드래곤보트 12인승 레이스와 드래곤보트 6인 밀어내기 등 2종목 15개의 부문으로 진행되어 59개 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저력 있는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도농복합도시이자 내륙권 수상레저의 중심지인 상주에서 진행되었다.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천섬 일대가 수상레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한드래곤보트협회 민홍기 회

해양경찰청은 2일 김용진 기획조정관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키고, 해양경찰청 차기 청장으로 내정했다.김용진 신임 차장은 1970년생으로 경북 영주 출신이다. 영주중앙고와 서울대 인문대학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서울대를 졸업하고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행정자치부 사무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민안전처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을 거쳐 2008년 경력채용으로 해경에 들어왔다.울산해양경비안전서장, 동해해양경찰서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장,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장,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관, 해양

해양경찰청은 2일 신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인창 치안감(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을 내정했다.김 신임 청장은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목포해양대 항해학과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지난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해경에 들어와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 제주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을 지냈다.

해양경찰청은 2일 신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성종 치안감을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김 신임 청장은 1972년생으로 전남 장흥 출신이다. 광주진흥고와 전남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법학석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2002년 사법고시 44회에 합격하여 지난 2005년 해양경찰청 고시특채(경정)로 해경에 들어왔다.해양경찰청 형사계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외사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 해양경찰교육원장, 해양경찰청 수사국장 등을 지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9대 청장으로 한상철 경무관이 내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경무관 인사를 통해 해양경찰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던 한상철 경무관이 청장으로 내정됐다.한상철 청장은 1991년 순경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동해해양경찰서 1511함장·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중부해경청 경비과장·동해해양경찰서장·포항해양경찰서장·해양경찰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한상철 청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안동고와 인하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치안정감 인사 내정▲차장 김용진 기획조정관◇ 치안감 인사 내정▲기획조정관 이명준 경비국장 ▲경비국장 오상권 중부청 부장 ▲수사국장 장인식 동해청장(전담직무대리) ▲서해청장(전담직무대리) 김인창 제주청장 ▲동해청장 김성종 수사국장◇ 경무관 인사 내정▲국제정보국장(전담직무대리) 안성식 국정상황실 파견 ▲장비기술국장(전담직무대리) 백학선 기획재정담당관 ▲교육원장 여성수 구조안전국장 ▲제주청장 한상철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 ▲중부청 부장(전담직무대리) 박상춘 서특단장 ▲서해청 부장 임명길 서해청장(전담직무대리) ▲공로연수 최정환 장비국장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이스턴마린(주) 대표이사)이 해양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법정기념일인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지난 5월 31일 경북 경주시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득 회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전달했다.‘바다의 날’은 5월 31일로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

한국해양대학교 2기로 졸업한 원로 해사인 김수금 대륙상운 명예회장이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이 선정해 수상하는 '명예로운 해양인상'을 수상했다.해운기자단은 지난 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대륙상운 사무실에서 김수금 명예회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상식에는 김 명예회장을 비롯해 대륙상운 김일동 회장과 김성철 부사장, 해운기자단 회원들이 참석했다.김 명예회장은 지난 1951년 한국해양대(2기)를 졸업하고 국영 선사인 대한해운공사에서 해외취업선장으로 근무하며 척박한 국내 해운 환경에서 한국인 선원의 해외 취업을 개척했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한국해운협회 2023년도 사장단 연찬회'가 오는 6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강원도 영월군 에서 열린다.첫 날인 29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의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해운협회 업무보고, 해운의탑, 감사패 수여가 이어지고, 산∙연∙정 정책개발 토론회가 분임토의로 진행된다. 기자간담회도 별도로 진행한다.다음날인 30일 오전에는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는 정책간담회가 마련된다.해운협회 관계자는 "금년도 업무추진현황과 하반기 중점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외항해운산업 발전방향을 모

한국과 프랑스의 해양 협력을 강화하는 해양포럼이 서울에서 열린다.프랑스국립자연사박물관은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오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연세대학교 경영관 용재홀에서 첫 '한불 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2021-2030유엔국제해양과학 10개년 계획이 이행되고 있는 배경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지식, 해양의 중요성 그리고 해양보존에 관한 대중들의 관심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열린다.이번 한불 해양포럼은 프랑스국립자연사박물관이 2022년 포르투갈의 유럽연합의장국 수임과 프랑스-포

◇ 사장 승진▲마케팅총괄 안종범◇ 본부장 승진▲법무/컴플라이언스본부 차원기◇ 상무보 승진▲업무팀리더 이춘배

부산항만공사(BPA) 신임 건설본부장에 공사노동조합이 반대 성명까지 낸 해양수산부 출신 인사가 결국 선임됐다.BPA는 1일 이상권(사진) 전 제주도 해운항만과장을 신임 건설본부장에 선임했다. 이상권 신임 본부장은 해수부 출신으로 노조에서 강력하게 선임을 반대해왔다.노조는 공공기관 임원은 청렴성과 더불어 실무적 능력이 겸비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해수부를 상대로 반대 입장을 표하고 시위에도 나섰었다. 특히, 건설본부장은 기술적 지식과 함께 풍부한 현장 경험을 필요하기 때문에 해수부의 낙하산인사를 강력하게 비난했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수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과 함께 6월 2일 오후 1시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수산 청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올해는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창업동아리,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특강, 창업선배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창업특강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청년창업 우수사례를 토대로 창업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방법들과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조달에 관한 투자 등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선배 발표에서는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기업으로 지난해 165

해양수산부는 9번째 귀어학교 선정 대상지로 ‘전라남도 고흥군’을 선정하였다.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이 귀어를 하는 지역으로, 강진군에 이어 두 번째 귀어학교가 고흥군에 문을 열게 되었다.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2024년 하반기에 설립될 고흥군 귀어학교는 연간 100여 명의 이수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귀어학교가 문을 열면, 전남 지역의 귀어 희망자들은 약 5주간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과 관련된 이론, 기술 및 현장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고흥군은 현재 운영 중인 귀농귀촌 행복학교와 귀어학교를 연계하여